싸이월드에 간만에 들어갔는데 이런 프로필이 있었다.
Posted 2011/05/29 18:16
차선책만으로 이뤄진 내 이력서를 보면서 유념해야 하는것은 그것들 조차도 내가 선택하고 내가 행한게 아니라는 점이다.
수동태가 내 속성이고, 연기는 내 위안이다.
표적을 앞에두고 나는 계속계속 게걸음이다.
이걸 내가 쓴 글임을 알아차리는데 한참 걸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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